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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록페스티벌, 부활, 이승환 등 25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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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3:34
2010년 8월 27일 13시 34분
입력
2010-08-27 13:08
2010년 8월 27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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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록밴드와 인디밴드들이 모두 참여하는 ‘렛츠 스프리스 록 페스티벌’이 10월2일 낮 12시부터 서울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중앙잔디마당에서 열린다.
2007년 처음 시작된 이번 음악축제의 라인업에서는 록음악계의 선·후배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인디밴드 칵스, 딕펑스, 로맨틱펀치, 스팟라이트까지 골고루 참여한다.
부활 이승환 YB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슈가도넛 갤럭시익스프레스 카피머신 슈퍼키드 고고스타 옐로우몬스터 디아블로 피아 바닐라유니티 내귀에 도청장치 등 25팀이 출연하고, 스페셜게스트로 일본의 비주얼록그룹 아우라가 출연한다.
렛츠 스프리스 록페스티벌은 2007년 첫 회 1만 명을 시작으로 2008년 제 2회에는 1만5000명, 지난해에는 2만 명의 관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가을 록축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렛츠 스프리스 록페스티벌 주최측은 “올해엔 관객수 3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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