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추노’, 깜짝 반전으로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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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5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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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추노’. 스포츠동아DB
KBS 수목드라마 ‘추노’. 스포츠동아DB
KBS 2TV ‘추노’가 25일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추노’는 32.8%로 18일 30.4%, 17일 31.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비당을 이끌던 그분(박기웅)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추노’의 그분은 이경식(김응수)의 수하이자 노비당원들을 궤멸시킨 악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추노’의 마지막 회에서는 노비당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업복이(공형진)를 비롯해 태하(오지호)와 대길(장혁) 등 주인공들의 운명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되면서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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