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올해 첫 600만 돌파 한국영화

  • Array
  • 입력 2010년 2월 1일 14시 24분


코멘트
영화 ‘전우치’ 포스터.
영화 ‘전우치’ 포스터.
강동원·김윤석 주연의 영화 ‘전우치’가 올해 첫 600만 돌파 한국영화로 기록됐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우치’는 1월31일까지 전국 605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6주차에 접어든 ‘전우치’는 지난 주말 ‘하모니’, ‘식객:김치전쟁’ 등의 한국영화가 새로 개봉한 가운데서도 꾸준한 관객을 모았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전우치’는 주중보다 주말 관객수가 좋은 기록을 보인다”며 “구정 연휴까지 장기 상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우치’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메가폰을 잡은 2편의 영화가 연속해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동훈 감독의 앞선 연출작인 ‘타짜’는 683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2위에 올라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