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니콘카메라와 광고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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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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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카메라 광고모델’ 가수 비.
‘니콘 카메라 광고모델’ 가수 비.
톱스타 비가 니콘 카메라와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비와 1월 재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DSLR 카메라 D5000 TV CF의 촬영을 마쳤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배우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비와 재계약을 맺음으로써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공개된 새 CF에서는 기존의 ‘니콘 리얼리티’ 컨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자연스러운 비의 모습을 담았다.

월드스타가 아닌, 인간 정지훈으로서 니콘 D5000을 들고 팬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리얼리티는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비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삼성동 코엑스 등 서울 도심을 누비며, 특별한 형식 없이 팬들을 직접 만나가며 D5000으로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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