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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41.7% 기록, 문영남 사단 뒷심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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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1:16
2010년 2월 1일 11시 16분
입력
2010-02-01 11:06
2010년 2월 1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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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상한 삼형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40%가 넘는 시청률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월 31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41.7%를 기록했다.
이는 전 날 방송이 기록한 34.6% 보다 7.1% 포인트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 날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남몰래 숨겨둔 아들이 있는 엄청난(도지원)의 과거가 가족들에게 밝혀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시어머니 전과자(이효춘)는 그동안 자신이 아껴온 큰 며느리의 과거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두 사람의 새로운 갈등을 예고해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은 6.3%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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