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심장마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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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2일 00시 00분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8마일’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사진)가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크게 놀랐다.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머피는 20일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샤워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어머니가 쓰러져 있던 머피를 발견했고 남편 몬잭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출동한 구조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머피는 깨어나지 못했다. LA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지만 남편 몬잭이 부검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정확한 사인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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