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사진)이 ‘2009년 최고의 개그맨’으로 뽑혔다고 여론조사회사 갤럽이 21일 밝혔다. 갤럽이 11월 12∼30일 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재석을 꼽은 응답자가 51.6%로 가장 많았다. 유재석은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10위는 강호동(43.5%), 이수근(11.3%), 신봉선(7.8%), 박명수(4.4%), 박미선(4.3%), 안영미(2.6%), 박지선(2.3%), 김병만(2.3%), 김신영(2%)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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