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데뷔 후 5년만에 첫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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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1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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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스포츠동아 DB]
김아중. [스포츠동아 DB]
김아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김아중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300여 명의 팬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팬미팅은 김아중이 데뷔 후 5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그녀는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팬들이 김아중에게 가장 원하는 소원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선보인 ‘마리아’무대를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마리아’등 노래 2곡을 부를 예정이다. 그녀는 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음악프로그램 ‘초코릿’ 녹화 무대에서 파격적인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초콜릿’이 방송되는 19일보다 하루 먼저 18일 팬미팅에서 먼저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김아중은 이 무대를 위해 두 달전부터 보컬과 댄스 등을 연습했다. 김아중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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