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5인5색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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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7일 07시 00분


빅뱅.
빅뱅의 멤버들은 연예계에서도 스타일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찾아 유행을 선도한다. 멤버들 5명의 개성이 다른 만큼 이들의 옷 취향도 제각각이다. 태양이 춤을 출 때 불편하지 않은 스트리트 패션을 추구한다. 발목을 덮는 운동화도 필수품. 최근에는 가죽재킷과 은 액세서리로 유명한 모 브랜드를 선호해 용돈을 모아 패션숍을 찾기도 한다.

반면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 중인 탑은 주로 몸에 붙는 슈트를 선호한다.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리더인 G드래곤은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아이템을 소유하고 멋을 낸다.

태양은 “숙소에서 다같이 생활하지만 추구하는 스타일이 각자 달라 서로의 옷을 빌려 입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팀의 막내인 승리는 “가끔 G드래곤의 옷을 탐낸다”고 귀띔했다.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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