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38·사진)이 처음 사극에 출연한다. 27일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의 8부작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그는 수사관 철두 역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조선의 학자 정약용(박재정)이 탐정으로 변신해 강력 범죄를 해결한다는 내용. 철두는 늘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엉터리 수사관이다. 홍석천은 “지금껏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조선시대 수사관의 모습을 만들어 보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그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2009년) ‘애자언니 민자’(2008년)에 출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