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진, 연예정보 프로서 30분간 방송후 검색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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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5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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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진 ‘멍텅구리’
윤서진 ‘멍텅구리’
신승훈과 조성모를 이를 대형 발라드 가수로 주목받는 신인 가수 윤서진에 대한 관심이 검색어 순위로 증명되고 있다.

4일 밤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에서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30분 동안 윤서진에 대한 인물과 뮤직비디오를 다룬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 종료 후 네이버와 다음 등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윤서진의 이름이 순식간에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윤서진의 데뷔곡 ‘멍텅구리’ 뮤직비디오는 배우 고은아의 매혹적인 연기와 진구의 열연 등으로 이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로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에서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30분간 조명하자 시청자들도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아울러 윤서진은 5일 밤 방송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온라인에서는 한동안 윤서진이 검색어 상위권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윤서진은 이미 가요 관계자들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신승훈과 조성모의 계보를 이을 발라드 가수로 지목 받았다.

윤서진은 당초 11일에서 1주일 늦춰진 18일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데뷔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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