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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한민국영화대상, 제작비 부족에 따라 올 행사 취소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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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1:51
2009년 10월 22일 11시 51분
입력
2009-10-22 11:40
2009년 10월 22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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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따른 제작비 부족이 원인.’
연말 대표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행사 취소를 선언해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최 측인 MBC는 22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고 덧붙여 “내년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예능국 이름으로 내놓은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MBC는 잠정 중단의 원인에 대해 “경기 불황에 따른 제작비 요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MBC의 한 관계자는 “영화상을 꾸릴 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메인 스폰서가 유치되지 않았다”며 “이번 잠정 중단은 예능국을 비롯해 방송사 내부에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2002년 처음 시작돼 국내 영화상으로선 드물게 누리꾼들의 인터넷 투표를 도입하는 등 대중적인 색채를 띠기 위해 노력해왔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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