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도도’로 국내활동 시작

  • 입력 2009년 10월 6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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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8일 디지털 싱글 ‘도도’(Doh Doh)를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재개한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미나는 현지 최대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통역 없이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해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중국 CCTV에서 진행했던 한국 연예인 인기투표에서 비와 원더걸스 SS501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도도’는 복고풍 디스코가 가미된 신나는 댄스곡으로 작곡가 윤일상이 참여했고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상추가 랩 피처링했다. 상추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미나는 ‘도도’에서 섹시함을 강조한 춤을 선보인다. ‘도도’ 춤은 중국에서 ‘14억 중국인을 움직이는 남자’ ‘춤의 신’으로 불리는 박용의 감독이 안무를 맡았다. 또 미나의 막내 동생이 댄서로 함께 활동한다.

미나는 15일 방송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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