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현정이 8회 더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현정은 당초 40회 분량에 출연하기로 계약했으나 선덕여왕이 큰 인기를 누리며 시청률 40%를 넘나들자 연장출연에 동의했다는 것. MBC는 선덕여왕 방영분을 12회 연장해 총 62회로 막을 내리기로 결정한 상태다.
고현정이 맡은 미실은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이요원 분)과 대립 관계를 지니는 인물로, 극의 갈등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9.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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