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수목극 1위 고수

SBS ‘태양을 삼켜라’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 시청률 기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7.1%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경쟁 드라마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는 13.6%를, MBC ‘맨땅에 헤딩’은 5.6%의 시청률 수치를 나타냈다.

10월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장회장(전광렬)과 정우(지성)의 갈등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올인’ 드림팀 뭉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관련기사]월화수목…뜨는 드라마에 ‘그’ 가 있다
[관련기사]히든카드 꺼낸 ‘태삼’ 뒤집기 한판?
[관련기사]유오성, ‘태양을 삼켜라’ 출연 감사 “인생 두 번째 기회, 큰 변화”
[관련기사]‘펄펄 나는 남자’ 유철용감독 보양식은…“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