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소’ 신현준…측근 “사실 여부 파악 중”

  • 입력 2009년 9월 24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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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신현준이 폭행 혐의로 매니저로부터 피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

신현준의 매니저 장 모 씨는 23일 오후 9시께 이와 관련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소장에 대한 조사와 함께 고소인인 장 씨와 피고소인인 신현준을 조만간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장 씨는 고소장에서 “신현준으로부터 수차례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해왔다”면서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 등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현재 진상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면서 장 씨와 만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현준의 한 측근은 24일 오전 “아직 장 씨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안에 사실 여부를 가려 그와 관련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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