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샵질’ 맘대로 했다간 쇠고랑?

  • 입력 2009년 9월 23일 23시 42분


인터넷에서 뿐만 아니라 광고 등에서도 일명 ‘뽀샵질’이라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용되고 있는 요즘, 프랑스에서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사진을 수정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률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 모델의 경우 얼굴에 있는 잡티나 주름살 등을 수정하는 건 기본이고, 다리를 길게 늘인다거나, 허리를 더 가늘게 하는 수정 작업을 거친다.

이에 프랑스의 대중운동연합(UMP)소속 의원 50명은 신문이나 잡지, 광고포스터 등에 실리고 있는 젊고 늘씬한 이미지를 돋보이도록 하는 가공사진이 청소년들에게 과도한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등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여 이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뭐든 지나치면 안 좋은 법∼ 실물과 너무 다르면 곤란하죠’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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