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잠실야구장 찾아 롯데 응원

  • 입력 2009년 9월 21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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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야구를 좋아해’

톱스타 김아중이 주말 야구장을 찾아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다.

요즘 야구장에서 인기 여자스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일. 평소 야구를 좋아하던 김아중도 롯데 로이스터 감독의 특별초청으로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전을 관전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아중과 로이스터 감독의 인연은 2월 CF광고 촬영을 하면서 맺어졌다. 당시 로이스터 감독은 김아중에게 꼭 야구장에 방문해달라고 초청했고, 김아중도 바쁜 스케줄을 속에 잠실구장을 찾아 로이스터 감독과 롯데를 응원했다.

경기 20분전에 도착한 김아중은 3루 덕아웃을 찾아 로이스터 감독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뒤 관계자석에서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

김아중은 주위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응원가도 함께 부르며 롯데를 응원했다.

이날 김아중의 응원 덕분에 롯데는 두산에게 5-4로 이겼고, 김아중은 “롯데가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로이스터 감독과 롯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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