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얼짱 배구선수 한지연과 뮤비 호흡

일렉트로니카 밴드 클래지콰이와 배구선수 출신 팔등신 모델 한지연이 뮤직비디오에서 만났다.

4집 ‘무초 펑크’(MUCHO PUNK)로 활동 중인 클래지콰이는 최근 후속곡을 ‘텔 유어셀프’(TELL YOURSELF)로 정하고 한지연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한지연은 배구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의 모델로 활동 중인 미인이다.

드라마적인 구성으로 완성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한지연은 직장 상사로, 알렉스와 호란은 부하 직원으로 출연한다. 한지연으로부터 온갖 구박을 받는 알렉스, 호란의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텔 유어셀프’는 8월1일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뒤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서비스인 아이튠즈 클럽댄스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곡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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