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결별 선택”

  • 입력 2009년 9월 3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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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이시영이 교제 6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진 소속사 측이 “각자의 일과 미래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결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결별 소식이 전해진 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진과 이시영은 3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오다 최근 결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현재 전진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이시영 또한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바쁜 상태이다. 두 사람은 미래를 위해서 각자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결별을 선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던 만큼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헤어짐을 선택했으니,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1월 설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호감을 느껴 3월부터 정식 교제를 해왔으며, 교제 사실은 6월 처음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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