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한국 가요 공부할래요” 2PM 재범과 인터뷰

아이들그룹 2PM 멤버 재범이 ‘21세기 마돈나’ 라 불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21세기 마돈나’ 라 불리며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레이디 가가는 18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를 끝내고 재범과 만나 한국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방문에 대해 “너무 환상적이었다. 한국 가수들을 보고 좋은 느낌을 받았으며 많은 CD를 구했다. 돌아가면 한국 가요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 라며 한국말로 “사랑해요” 를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재미교포 출신 재범이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한국 가수 중에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냐?’고 묻자 그녀는 “You!”라고 지목해 재범의 볼을 붉게 물들였다.

데뷔 앨범 ‘The Fame’(더 페임)으로 현재 월드 프로모션중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6일 내한해 18일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레이디 가가와 2PM 재범의 단독 인터뷰는 19일 오후 5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