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거꾸로 먹는 스타들 ②] 고현정 피부 따라잡기

  • 입력 2009년 6월 13일 08시 05분


수분섭취·자외선 차단 필수 보톡스·레이저 치료도 효과

고현정의 피부를 언제까지 부러워만 할 순 없는 일. 그녀와 같은 ‘명품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먼저 고현정이 공개한 노하우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피부 유지를 위해 자주 물을 마시고 숙면과 자연식품 섭취 등이 각광받는다. 자외선 차단제만 꾸준하게 발라도 다운에이징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의 조언은 이보다 구체적이다. 피부과 전문의 김태진 원장은 주름을 펴는 필러, 보톡스를 추천한다. 기능성 화장품과 비교해서도 가격이 저렴한데다 부작용도 거의 없다.

연예인들은 특히 보톡스액의 밀도를 희석해 얼굴의 여러 부위에 나눠 투입하는 메조보톡스를 선호한다.

보통 두 달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김태진 원장은 “여러 가지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는 것 보다 보톡스나 레이저를 이용한 고주파 치료 등이 더 효과적”이라며 “피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술이 대중화 되면서 가격 역시 낮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술이 진행 중이다.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잔주름을 없애는 RF시스템, 목주름과 손·발등의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프라미스 레이저도 각광 받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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