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마더’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쓰게 됐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7일 “5월28일 개봉한 ‘마더’가 6일 현재까지 전국 201만3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고 밝혔다.
6일 하루에만 전국 23만8000여명의 관객이 ‘마더’를 관람했다.
‘마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이 같은 관객 동원 수치를 기록, 흥행 장세에 들어갔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는 김혜자, 원빈 주연으로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쓴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화보]봉준호 감독, 원빈 김혜자 주연의 영화 ‘마더’ 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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