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딸 전보람, 그룹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

  • 입력 2009년 6월 3일 10시 37분


가수 전영록의 맏딸 전보람(23)이 여성 5인조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전격 합류했다. 전보람은 배우 이미영이 딸이기도 해 부모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가다.

티아라 측은 "티아라는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개성으로 팬들에 다가가는 게 목표인 팀"이라며 "이에 따라 티아라의 색깔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근 티아라 멤버 중 2명을 티아라의 개성에 걸맞는 멤버들로 교체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티아라는 기존 지연, 은정, 효민에 전보람, 그리고 조만간 새롭게 공개할 새 멤버로 팀을 이루게 된다.

전보람은 지난해 인터넷에서 빼어난 춤 실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예비스타다. 또한 지난해 아버지인 전영록이 작곡했던 이지연의 '그 후론'을 리메이크해 발표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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