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프로 여대생 출연 ‘막장 지상파’

  • 입력 2009년 5월 14일 00시 23분


지상파 방송인 SBS에 소위 ‘텐프로’라고 불리는 고급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이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에 방송하는 SBS ‘황금나침반’에서는 낮엔 보통 대학생, 밤엔 텐프로 종업원으로 지내는 23살 한 여성의 생활과 고민거리 등이 소개되고 패널들이 그 고민녀에게 조언과 훈수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케이블TV가 아닌 아닌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흥업소 종사자가 나와 경험담을 얘기한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에 대해 논란이 크다. 누리꾼들도 ‘텐프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비춰지면 안 될텐데’라는 걱정 어린 반응도 있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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