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복지부 홍보대사 맡고 봉사활동 동참

연기자 이종원이 이웃사랑 실천 도우미로 나선다.

이종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진행하는 이웃사랑 사업인 ‘이웃사랑 한가족’ 홍보대사로 위촉돼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웃사랑 한가족’ 프로젝트는 복지부 위탁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여러 사업을 통합해 일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 그동안 복지부가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벌여온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종원은 15일 오후 2시 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두 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종원은 “결손가정 아이를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의미 있는 활동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와 의학드라마 ‘종합병원2’, 시대극 ‘에덴의 동쪽’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던 이종원은 현재 차기 드라마 출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