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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6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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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에 검정 트레이닝복과 모자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1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200여 명의 한국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연병장으로 들어섰다. 또 조인성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김기방이 조인성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취재진들이 모여 조인성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군 병 675기로 입대한 조인성은 이날부터 1주일간 신체검사와 서류검사, 성향파악 등 과정을 거친 뒤 다음 주부터 5주간 부대 내 기본군사훈련단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된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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