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규앨범 ‘타입-비(TYPE-B)’의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는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80년대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팝 댄스곡이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러브홀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지선이 작사·작곡한 곡 ‘두 번째라도’와 이루의 ‘까만 안경’ 윤미래의 ‘떠나지마’ 등을 작곡한 윤명선 작곡가의 ‘느리게 잊기’ 등 9곡이 수록됐다.
손담비의 신곡은 24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후 10위권 안에 랭크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담비는 6일 Mnet 음악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로 컴백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