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엑스맨 탄생’과 함께 두 번째 내한

  • 입력 2009년 3월 18일 13시 10분


오스트리아 출신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한국을 찾는다.

20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엑스맨 탄생:울버린’ 프로모션을 위해 4월 9일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이 영화는 ‘엑스맨’ 시리즈의 번외 편으로 휴 잭맨이 연기해온 울버린의 탄생을 그린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다. 특히 다니엘 헤니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함께 출연했다.

‘엑스맨 탄생’은 4월 29일 개봉되며 휴 잭맨은 1박 2일 동안 국내에서 무대 인사와 기자회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휴 잭맨은 2006년 ‘엑스맨 최후의 전쟁’ 개봉을 앞두고 한 차례 한국을 찾았었다. 당시 깔끔한 매너와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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