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티 걸’로 활동해온 카라는 신곡 ‘허니’를 추가한 ‘프리티 걸’ 특별판을 12일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카라는 9일 청순가련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특별판 재킷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허니’ 첫 방송을 앞두고 10일 춤 동영상을 미리 공개한 것이다.
이번 ‘허니’ 춤은 카라의 숨겨졌던 청순한 매력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카라 소속사 DSP이엔티 관계자는 “방송 전에 춤 영상을 먼저 공개함으로써 팬들이 새로운 안무 별칭을 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리티 걸’ 활동당시 이른바 ‘예예 댄스’를 추는 고무장갑 부대를 몰고 다녔는데, 이번 ‘허니’ 활동에서는 어떤 이슈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카라는 ‘허니’가 수록된 특별판을 1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하며, 13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허니’ 첫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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