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신곡 ‘허니’ 통해 청순가련 여인으로 변신

여성그룹 카라가 청순가련한 여성으로 변신한다.

지난 연말 ‘프리티 걸’로 컴백하며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카라는 후속곡 ‘허니’를 통해 청순가련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라는 18일 ‘프리티 걸’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특별판 발표에 앞서 9일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 소속사 DSP이엔티 관계자는 “카라는 그간 ‘프리티 걸’을 통해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새로운 곡 ‘허니’ 활동을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청순한 모습의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오프라인 발표에 앞서 12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먼저 공개하며,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허니’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