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채널의 연예 프로그램에서 찾아간 실제 여주인공은 “남편이 나를 많이 사랑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단 한 번도 그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며 “갈 곳이 없어 (남편과) 살았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영화 속 운명적인 사랑은 모두 허구였던 것이냐’며 믿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너는 내 운명’은 2002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수 에이즈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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