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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1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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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16일 중국 (주)상하이모어문화전파 유한공사와 6억3800만 원 상당의 공연 계약을 맺었으나 결제조건의 불이행을 사유로 10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제이튠은 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공연 무산 사실을 알리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의 중국 공연 무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 12월 중국 상하이 시티댄스컴퍼니와 체결했던 월드투어 공연도 무산된 바 있다. 계약금 및 중도금 지급 관련해 계약을 불이행한 점과 중국 측의 태도로 계약이 취소됐다.
한편 비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6000여 팬과 함께 팬미팅을 가졌으며, 14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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