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종합병원’ 2주 연속 이겼다

  • 입력 2008년 12월 19일 11시 42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상파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 ‘바람의 나라’가 ‘종합병원2’를 2주 연속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TNS미디어 코리아가 18일 조사한 결과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8.5%의 시청률을 기록해 17%의 종합병원을 1.5%포인트 차로 체졌다.

‘바람의 나라’는 2주 연속 ‘종합병원’보다 시청률이 앞서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최지우, 유지태가 주인공인 SBS '스타의 연인‘은 7%의 시청률을 기록 아직 부진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400회 특집으로 신해철, 김제동 등 연예인, 진중권,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 진중권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전원책 변호사 등 인기 패널이 출연한 MBC '100분 토론‘은 평소 시청률의 3배가 넘는 6.7%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화보]송일국·최정원·정진영 주연 드라마 ‘바람의 나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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