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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3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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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졸리가 이 게임을 산후 다이어트를 위해 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Wii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캐릭터를 조종하기 위해선 온 몸을 써야 한다.
졸리에게 이 게임을 권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자녀들. 아이들은 엄마에게 “이 게임은 재미 이상의 것이 있다”며 하는 법을 직접 알려주었다.
졸리는 일주일에 세 번, 한 시간씩 필라테스 게임을 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더니 요즘엔 최고난이도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졸리는 최근 가까운 친구들에게 쌍둥이를 낳은 뒤 자신에게 ‘Mommy tuck(엄마주름)’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래도 Tummy tuck(배 주름)보다는 낫잖아?”라고 했다고.
양형모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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