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대부분 “아뿔싸!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하드에 자료들은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데이터 복구를 해주는 업체들은 많지만 최소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기에 만만치 않다. 일부 누리꾼들에게 잘 알려진 파이널데이터보다 더 강력한 소프트웨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r-studio는 실수해서 삭제한 파일, 전체를 날려버린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새로 생성해서 없어진 하드디스크까지 모두 복구할 수 있다. 아울러 복구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단점인 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도 특징이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