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달군 그녀…한국소녀 백나라

  • 입력 2008년 10월 13일 00시 46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낯선 이름이 등장하며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칠레에서 태어난 동포 2세 소녀 백나라(19)양이 주인공.

그녀가 남미 청소년의 우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다. 2003년 본명인 ‘나라(Nara)’라는 이름으로 칠레 연예계에 입문한 백양은 2006년 칠레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혼성 댄스그룹 ‘룰루잼’의 신입 멤버로 영입되면서 스타로 떠올랐다.

가수 활동은 물론 패션모델, 버라이어티쇼 ‘블로그TV’의 여성MC로 활약 중이며 그녀가 착용한 안경과 액세서리 등은 남미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이 되고 있다고.

누리꾼들은 ‘독특한 매력이 있네요’라며 ‘산드라 오, 린다 박 등에 이어 교포 연예인이 추가됐군요’라고 반가워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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