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마르코와 점점 친해지고 있어요”

  • 입력 2008년 10월 10일 14시 43분


“아직은 어색하지만….”

인기예능프로그램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투입되는 가수 손담비가 상대역인 마르코와 아직은 어색하지만 차츰 마음이 열리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손담비는 마르코와 함께 12일부터 ‘우결’에 투입, 함께 ‘부부애 경쟁’에 나서는 화요비-환희 커플과 함께 프로그램에 새로운 재미와 활력소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손담비는 9월 한가위특집 ‘우결’에서 마르코와 ‘몸짱 커플’로 출연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앤디-솔비 커플 하차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마르코와 새 커플로 확정된 손담비는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 수줍음이 많고 빨리 친해지지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다소 낯을 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마르코 오빠와 아직 어색하지만 차츰 마음이 열리고 있다”면서 “얼짱 커플의 외적인 미보다는 진실되고 예쁜 마음의 커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쳤어’로 활동중인 손담비는 최근 춤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 출연을 확정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관련기사]‘춤·담·비’ 손담비 할리우드 진출 1등 공신은 춤

[관련기사]가수 손담비, 영화 ‘하이프 네이션’으로 할리우드 진출

[관련기사]‘미쳤어’ 손담비…확 떴어!

[관련기사]손담비, 새앨범서 섹시한 ‘뒤태’ 로 여성미 뽐내

[화보]‘미쳤어’의 주인공, 손담비와 함께한 와인토크

[화보]손담비 ‘모던 코르셋’ 패션 화제 만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