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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5일 2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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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숫자 6개를 용지에 칠하고 그것을 건네받은 후 복권 추첨은 시작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내가 고른 숫자가 고스란히 모두 나오면서 1등에 당첨이 된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혹시나 하고 다른 숫자들로 게임을 해봐도 또 1등이다. 그렇다. 이것은 로또를 패러디한 ‘노또’다. 1등을 갈망하는 누리꾼들을 위해 무조건 1등만 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허무하기도 하지만 우울하거나 슬플 때 이 게임은 만병통치약일 듯하다”며 즐거워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