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11월 1~2일 내한 공연…24일 입장권 판매

  • 입력 2008년 9월 10일 11시 36분


일본 그룹 아라시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한국 콘서트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를 갖는다.

아라시는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로 2006년 11월 열린 내한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아라시는 5, 6일 일본 아티스트 사상 3번째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이틀 동안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라시 일본 공연은 15명 이상의 빅 밴드와 성화대 점화 등 큰 규모의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메시지송 ‘리마커블(Re(mark)able)’ 무대도 선보이기도 했다.

아라시는 일본에 이어 10월 대만, 11월 한국, 상하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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