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반응 좋은데요. 주로 젊은 아가씨들이 들이댑니다”라면서 “그런데 왜 경찰들이 백주 대낮에 저러고 있을까요?”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그리곤 “아무래도 부대 내에서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주위에 한 경찰 친구가 캠코더를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고 자문자답했다.
‘마이찬TM’님은 당시 반응이 좋다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지만 인터넷상의 누리꾼들은 그렇지만은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 와서 이미지 쇄신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도 넘어선 자충수일 뿐이다”고 비판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