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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8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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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의 소속사 스타파크 관계자는 8일 “최근 박용우가 조안과 사귀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선후배 연기자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11년 선후배 사이. 박용우가 1971년 생으로 만 서른일곱. 조안이 1982년 생으로 만 스물여섯으로 11살 차이다.
한 측근은 “올해 초 학교 선후배로 만나 서로 연기에 대해 조언하며 열애 중이다.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어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하다”고 밝혔다.
박용우와 조안은 이미 서로를 부모에게 소개하며 인사를 나눴다.
박용우의 소속사는 결혼에 대해서 “두 사람의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용우와 조안은 지인들의 모임에 다정히 함께 참석하는 등 애정을 선보이고 있어 주위에서 좋은 소식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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