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안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 입력 2008년 8월 19일 03시 01분


▽아리랑TV ‘코리아 나우’(오후 8시)=건국 60주년 특집으로 해외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

19일에는 11일 동안 중국 대장정에 나선 대학생 100명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거점인 상하이(上海)를 시작으로 임시정부의 흔적이 담긴 저장성 자싱(嘉興), 항저우(杭州), 난징(南京)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만나 건국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들은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해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중국 대학생들을 만나 동북아 평화방안을 논의한다.

20일에는 에티오피아로 떠난 서울대 의료 봉사대를 비롯해 브라질과 칠레에서 활동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21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간 치과 봉사대(22일) 등을 소개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