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 우위썬, 량차오웨이, 진청우, 대거 한국방문

  • 입력 2008년 6월 17일 15시 00분


아시아 블록버스터 ‘적벽대전’의 우이썬(오우삼) 감독, 주연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 진청우(금성무), 장첸, 린즈링이 이 달 말 대거 한국을 찾는다.

연초부터 이어진 해외스타 한국 방문 행렬에 ‘적벽대전’의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동참한 것은 7월 10일 한국 개봉을 앞둔 ‘적벽대전’의 첫 편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25일∼26일경 한국을 방문해 각 언론사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적벽대전’은 7000만 달러가 투입된 대형 액션서사극으로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여름과 겨울 개봉될 예정이다.

7월 첫째 주 중국에서 계획된 대규모 프로모션에 앞서 감독과 주연배우가 한국을 먼저 찾아 홍보를 진행하기로 결정, 한국 방문이 결정됐다.

‘삼국지’의 하이라이트 적벽대전이 영화 배경이며 량차웨이가 조조, 장첸이 손권, 진청우가 제갈량 역할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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