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효과? ‘더 스타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세워

  • 입력 2008년 5월 13일 09시 41분


‘김연아 효과?’

피겨 요정 김연아의 깜짝 TV 출연에 안방극장이 술렁였다. 그녀가 게스트로 출연한 SBS ‘더 스타 쇼’가 지난주에 비해 대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더 스타 쇼’는 김연아가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12일 전국 평균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올린 3.9%보다 2.4% 이상 상승한 수치. ‘더 스타 쇼-김연아 편’은 4월28일 이 토크쇼가 첫 전파를 탄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연아는 ‘더 스타 쇼’에서 스타이자 평범한 학생으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또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가수 태연의 ‘만약에’를 열창했다.

개그맨 이경규와 이혁재가 더블 게스트로 나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3.3%,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9.5%의 시청률을 올렸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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