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현빈, 표민수-노희경 드라마 캐스팅

  • 입력 2008년 5월 6일 10시 14분


탤런트 송혜교와 현빈이 표민수 PD-노희경 작가 콤비의 새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캐스팅 됐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사 드라마국 PD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송혜교와 현빈은 드라마 PD 역할을 맡아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 한 가운데 서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풀 하우스’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송혜교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을 보여주며 동시에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눈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시청자들 앞으로 돌아오는 현빈은 지적이고 촉망 받는 방송국 PD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11월 KBS 2TV에서 월화 미니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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