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프러포즈송으로 가수활동 재개

  • 입력 2008년 4월 30일 12시 08분


댄스곡 ‘러브 송’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자리매김한 신화의 앤디가 신곡을 발표하며 음반활동을 재개한다.

앤디는 30일 ‘러브 송’을 작곡한 작곡가 위종수와 작사가 김태훈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산뜻한 미디엄템포의 곡 ‘프러포즈’를 수록해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다. 재킷에는 앤디가 첫 번째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하는 동안 써온 뮤지컬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특히, 뮤지컬 다이어리에서는 뮤지컬에서의 실수담도 솔직하게 기록돼 있다.

5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신곡 ‘프러포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프러포즈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쉬운 멜로디와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가 연인들에게 설렘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MBC ‘일밤’의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앤디는 5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프러포즈’의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6월에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갖는 등 활발한 해외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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