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통합교육 현장을 가다… KBS1 ‘제8요일’

  • 입력 2008년 4월 18일 03시 01분


▽KBS1 ‘장애인의 날 특집다큐멘터리 제8요일’(오전 11시 40분)=‘제8요일’은 수업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 학생의 교육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장애란 판정을 받으면서 삶의 모든 권리를 박탈당한 장애아동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국가의 의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제작진은 캐나다와 독일의 통합교육에서 장애아동 교육의 가능성을 엿본다. 통합교육이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교실에서 수업 받는 것으로 1950년대 덴마크에서 생겨난 개념이다. 통합교육 선진국에서 장애아동들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그들에게 맞는 학교와 교과내용, 수업방식, 보조기구, 보조교사 등이 제공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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