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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6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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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는 김지운, 이준익이라는 두 스타 감독의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또한 총제작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대형 작품이자 국내 영화투자·배급 1, 2위를 다투는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가 올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당초 두 영화는 개봉 예정일이 7월 17일로 같았다. 2008년 화제작 2편이 극장가에서 정면 격돌할 것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최근 배급사들이 개봉 시기를 조정해 적게는 1주, 많게는 2∼3주 차이를 두고 개봉을 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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