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최윤영 아나, 드라마 카메오 출연

  • 입력 2008년 4월 3일 13시 33분


이번에는 아나운서다.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토·일 밤 9시40분)이 현직 기자에 이어 신동호, 최윤영 아나운서까지 카메오로 투입하고 관심 끌기에 나섰다.

신동호, 최윤영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내용은 극 중 한류 스타로 나오는 변정수(이나윤 역)가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설정. 변정수가 그녀의 옛사랑인 정준호(송재빈 역)와의 관계를 궁금해 하는 두 아나운서의 질문을 받고 방송에서 ‘폭탄선언’을 하는 내용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으로 두 아나운서의 섭외는 하루 만에 이뤄졌다. 3일 오전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녹화에서 두 아나운서는 방송 경험을 살려 한 차례의 NG 없이 촬영을 소화했다.

아나운서들의 카메오 출연은 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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